오늘도 숨쉬기가 답답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서 이틀째 짙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에는 오늘도 여전히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전국 곳곳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오전까지는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실 때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상황이 조금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 북풍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부터 차차 '보통'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산간에는 4.9cm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. <br /> <br />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,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4도, 광주 19도, 부산 16도로 예년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 또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당분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3281041428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